[사천 바움하우스] 오션뷰펜션 / 부산근교펜션 / 부산근교 조용한펜션 / 부산근교 풀빌라펜션
사천에 위치한 조용하고 뷰가 예쁜
사천 바움하우스풀빌라
안녕하세요. 도시양봉꾼입니다.
남해 여행을 할 때 다녀온 예쁜 펜션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천에 위치한 바다와 소나무의 조화가 예쁜 "사천 바움하우스" 에요.
비록 1박이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찐리뷰 시작할게요 : )
구성은
1. 구조
2. 가격
3. 교통편
4. 장점과 아쉬운점으로 설명할게요.
●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1시
● 주차 : 바로옆에 주차 가능
● 숙박기간 : 2020. 5월 1박2일
● 타입 : 만대루 301
● 요금 : 1박 기준 38만원 (부가세포함가격)_시즌에 따라 다름
● 인원 : 최대 5인
●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제비길 110
● 연락처(객실문의) : 010-8867-5588
● 홈페이지 : baumhouse.kr/
● 재방문의사 : 5점 만점 중에 4.5점
1. 구조
사천바움하우스는 기상과 함께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는만큼 육지 끝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지만 바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힐링'이 필요하다면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을 거 같네요.
사천바움하우스는 서울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시던 사장님이 친구분의 부탁으로 펜션 디자인을 하시다가 이곳의 매력에 빠져 사장님이 직접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의 정성과 노력이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건물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1층, 3층은 각각의 독립 펜션
2층은 커피숍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1층,3층 각각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이 따로 있고
바비큐도 따로 할 수 있어요.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주칠 일은 거의 없었어요.
우선 서울 도심처럼 건물이 시야를 가리지 않고
전면 유리창 구조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남해 씨뷰를 즐길 수 있었어요.
반식욕을 할 수 있는 욕조가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반식욕을 했어요.
화장실도 생각보다 크고 깔끔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5월이라 수영장을 오픈안해서
이용할 수 없었어요. 아쉬운대로 사진이라도 첨부할게요 : )
오션뷰라 석양을 질 무렵에 수영하면 뷰가 엄청 예쁠거 같아요.
저희는 체크인전에 사장님께 신선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곳을
여쭤보고 '용궁수산시장'에서 전복이랑 가리비 등등 사왔어요.
바비큐는 체크인 하고 추가로 비용을 지불했어요(2만원)
오션뷰와 함께 삼겹살 & 해산물을 먹으며 자연을 즐겼어요.
도심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여왕벌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편안해하는 것 같아요.
자주 이런 곳을 찾아야겠어요.
1층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한적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고 행복한 추억이 하나 더 늘어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2. 가격
가격은 사진으로 정리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3. 교통편
자동차로 이동하는 분들은 어디에서 출발하든 네비게이션에 '사천 바움하우스'를 검색하면 될 것 같구요.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버스의 경우, 진교터미널&진주터미널에서 서포까지 오면 픽업서비스
KTX의 경우, 진주 또는 순천 KTX까지 오시면 픽업 서비스가 있다고 해요.
사장님께 한번 더 확인 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서울에 좋은 호텔도 많고
서울근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이렇게 먼 곳까지 오는 이유는 남해까지 오는 시간들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이곳에서 새로운걸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시간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하나 더 쌓기 위해서 오는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사천 바움하우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관적인 총평***
장점
1. 인적이 드물어서 조용하다
2. 오션뷰 (노을 맛집)
3. 펜션을 찾아가는 길따라 보이는 뷰가 예쁘다
4. 시설들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
아쉬운점
1. 서울에서 매우 먼 거리...
2.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 갔는데 주차장이 흙으로 되어 있어
짐을 옮기는데 불편했다 (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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