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캉스/제주도

[제주 북촌리멤버] 제주 감성펜션 / 제주 독채펜션 / 제주 조용한펜션

도시양봉꾼 2020. 9. 6.

제주 조천 감성펜션 북촌리멤버

제가 이번에 소개할 제주 감성펜션은 '제주 북촌리멤버' 에요.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서 진행했고요. 

숙박 후 느꼈던 솔직한 이야기를 설명해볼게요.

 

 

제주 북촌리멤버가 주는 인상은 따뜻함조용함이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투숙을 할 경우 10% 할인 이벤트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줬어요.

저도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한번 쉬러 와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체크인 : 16시 / 체크아웃 : 11시

● 주차 : 근처 주차 가능 
● 숙박기간 : 2020. 4월 1박2일
● 타입 : 한가지(선택불가X)
● 요금 : 1박 기준 일-목 30만원(부가세포함가격)

                        금-토 40만원(부가세포함가격)

특이사항_부모님 동반시 일-목 25만원

                                금-토 35만원

● 인원 : 최대 6인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북길 58-7

● 연락처(객실문의) : 0507-1310-3641

● 재방문의사 : 5점 만점 중에 4.5점

 

출처_북촌리멤버 공식사이트 갤러리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북촌리멤버까지는 약 50분정도 소요

 

북촌리멤버는 두개의 독채가 연결되어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지붕이 부엌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 지붕이 침실과 따뜻한 반신욕을 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있어요. 

 

 

출처_북촌리멤버 공식사이트 갤러리

 

위 사진의 오른쪽 지붕 집 내부인데요 

침대에서 바라봤을 때 모습입니다. 

 

 

출처_북촌리멤버 공식사이트 갤러리

 

북촌리멤버의 좋았던 점 중하나는 '노천탕' 이었어요. 

물론, '제주 와온' 테라피동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포근함은 아니었지만 나름 감성도 있고 분위기도 있었어요. 

사방이 유리라서 벽 넘어 집에서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커튼?같은것도 있고 대놓고 마음먹고 보지 않는한 안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출처_북촌리멤머 공식사이트 갤러리
출처_북촌리멤버 공식사이트 갤러리

다음은 부엌입니다.

북촌리멤버 부엌은 다방면에서 갖춰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커피머신기, 스매그냉장고(제가 좋아하는...), 바비큐 이용준비물(무료), 접시, 향신료 등등

이렇게 잘 갖춰진 감성펜션은 처음이었어요. 

 

또한, 마당과 연결되어 있는 전면 유리창은 개방 할 수도 있어서 아침에 캠핑 의자에 앉아서 커피 한잔 즐기기도 좋았어요. 

 

 

출처_북촌리멤버 공식사이트 갤러리

 

마당과 집사이에는 큰 마루바닥이 있어서 앉아 있기도 좋았어요. 

저희는 이날이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날이라서

사놓은 제주 삼겹살을 모닝식사로 먹었어요...ㅎㅎ

 

최근에 먹었던 삼겹살 중 가장 맛있었다고 

여왕벌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돌담집을 리모델링한 감성펜션 3곳(북촌리멤버, 와온, 월정담)을 경험하면서 각자 감성펜션만의 매력이 달랐고 서로 다른 매력으로 각자의 색이 뚜렷해서 좋았어요. 

 

북촌리멤버는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면 더 좋을거 같다는 느낌을 준 

감성펜션이었어요. 

 

 

 

***주관적인 총평***

장점

1. 넓은마당, 마당에 위치한 포토스팟, 다양한 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2. 노천탕이 있다_따뜻한 반신욕 가능

 

3. 폴라로이드가 있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다.

 

4. 좋아하는 제품들이 있다.(매우 주관적)_다이슨 드라이기, 스매그 냉장고

 

5. 주변에 감성카페 및 함덕해수욕장이 있다.(도보로는 힘들다)

 

6. 부엌에 조미료 및 식기구들이 다양하다.

 

7. 바비큐 장비들이 무료다. 

 

8. 부모님과 동반시 10프로 할인이벤트

 

9. 구급상자가 준비되어 있다.

 

아쉬운점

1. 주차장 설명? 주차 공간?이 살짝 애매하다. 

-공터에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공터'와 말씀하는 공터가 같은 곳인지 헷갈련던 기억이 있다. 왜냐하면 뭔가 알려준 곳에 주차하면

다음날 견인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곳이 주차장이 맞았다.

->주차공간 사진과 함께 안내문자를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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