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레스피아 in 가평, 서울근교 / 가평 글램핑, 당일치기글램핑, 그리들

클럽레스피아 in 가평, 서울근교 / 가평 글램핑, 당일치기글램핑

 

 

●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1:00  // 당일치기의 경우 체크인 : 11:00 / 체크아웃 : 20:00

● 주차 : 사이트 옆에 주차 가능

● 숙박기간 : 2020.6월 당일치기

● 타입 : 복층형글램핑

● 요금 : 3만원 후반대 (당일치기) + 숯불 2인기준 (2만원)

● 재방문의사 : 5점 만점 중에 3점
●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7-1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불가피 하다.

그래서 나와 여왕벌은 '오토캠핑'에 눈을 돌렸다. 

 

'오토캠핑'을 하려고 찾아보니 '준비해야할 물건'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또한 구매하고 우리가 캠핑문화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서 

장비와 캠핑 준비가 다 되어있는 '글램핑장'을 찾았다.

 

우리가 찾는 글램핑장의 조건은

청결함 이었다.

개수대, 화장실, 캠핑장의 청결함을 찾아 보고 글램핑클럽레스피아 가평1호점을 선택했다. 

 

 

글램핑클럽레스피아 가평1호점 전경 (출처 :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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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캠핑이 처음이었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기 때문에 가장 무난해 보이고 당일치기가 가능한

복층형 글램핑을 선택했다. 

 

주황색으로 체크한 사이트가 '당일치기'로 다녀온 복층형 글램핑!

우리가 갔을 때에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했다.

 

 

 

 

우리가 준비해간 것은 의자2개, 코팅 그리들, 조그만한 램프

사실 저것들은 모두 필요없다. 

 

하지만, 이미 구매했던 것들이라 들고 갔다ㅎㅎ

아이스박스도 없었기 때문에 먹을것들은(고기, 음료 등등) 가는길에 장을 봤다. 

 

 

 

 

복층형글램핑에는 그릇, 칼, 가위, 원목테이블, 의자, 냉장고, 에어컨, 화로대 테이블, 온열매트 등

캠핑에 필요한 물건들이 이미 구비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먹을 음식과

맛있게 먹을 마음가짐만 준비해서 가면 된다. 

 

코팅 그리들을 첫 개시했다. 

 

열전달율이 좋아 고기 굽는데 용이했고 기름이 불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기가 까맣게 탈 걱정도 없다.

매우 만족했다.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볶음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개수대와 화장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깔끔했고 퐁퐁과 수세미도 구비되어 있었다. 

 

 

멀리서 찍은 복층형글램핑

 

***주관적인 총평***

장점

1. 지리적 위치가 서울과 멀지 않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용산기준_약 1시간 10분소요)

 

2. 접시, 쟁반, 냄비 등 기본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먹을 것'만 챙겨가면 재밌게 즐기다 올 수 있다. 

 

3.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4. 매점까지 거리가 가까워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구매 가능하다. 

 

5. 캠핑을 하고 싶은 초보캠핑러들에게 맛보기 버전으로 좋을 거 같다. 

 

아쉬운점

1. 복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는게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 

 

2. 깔끔함이 주관적이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많이 깔끔한 사람이라면 다소 불편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다. 

 

쿠키영상_코팅크리들